강진 여고생 실종 개농장 수색결과
지난 16일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행방이 현재까지 묘연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범위를 유력 용의자인 아버지 친구 개 농장까지 넓혀야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실종 여고생이 언급했던 아버지 친구라는 분 행적이 매우 의심스럽다”라며 “이 분이 개 농장을 하셨다고 하는데, 이 분이 운영하던 개농장 주변까지 수색범위를 넓혀야 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여고생은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친구에게 "아버지 친구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해남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 메시지를 보내고 오후 4시 24분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게 되는데요, 이 시각 용의자는 2시 15분경 도암면 한 야산에 차량으로 진입했던 것이 확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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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4.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