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장재영 괴물투수
지난 6월 1일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MLB 사무국에서 덕수고 장재영의 신분조회를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신분 조회는 MLB에서 한국선수와 계약하기 전에 신분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인데, 고1 선수가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사례는 최초라고 하네요. 장재영 선수는 중학생 때부터 이미 괴물 투수로 유명했는데, 지금은 152km 공을 던지며, 아시아에서도 유례 없는 강속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대 최고 투수라고 하는 다르빗슈 유가 고1때 147km를 던졌고, 이토 타쿠로 선수는 고1때 148km를 던졌지만 장재영은 그보다 4km나 빠른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장재영 선수는 키 186cm에 몸무게 86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넥센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입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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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6.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