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프로그램 '나혼자산다'도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이나 평범한 삶을 볼 수 있어서인지 다른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어람 전 쌈디가 나혼자 산다에 나와서 부모님과 평양냉면을 먹으러 갔는데요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처음 듣는 메뉴가 있었어요. 어복쟁반을 아시나요? 저는 그런게 있는줄 처음 알았거든요. 놋그릇 같은 것에 고기편육과 채소류를 담아 내는 음식인데 가까운 사람과 둥글게 함께 앉아 육수를 부어서 먹는 전골요리 같은거라고 하네요. 주로 겨울에 추위를 이기도록 만들어진 음식이며 온면이라 따뜻하고 의리, 인정이 많은 평안도인들의 기질이 잘 표현된 음식이라고 해요. 냉면만 먹으면 솔직히 상차림이 있어보이지 않을텐데 가운데에 어복쟁반이 올라와 있으니 상이 아주 ..
쌈디가 나혼자산다를 통해 2년만에 음원과 함께 컴백을 했는데요, 음악과 삶을 맞바꾼 무욕의 삶을 보여줬습니다. 식욕, 물욕, 성욕도 없는 3무의 삶을 살면서 최근 6개월간 앨범 준비를 하면서 고민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있고, 몸무게가 원래 62kg 에서 57kg 까지 줄었다고 하네요. 쌈디 전여친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쌈디 전여친으로 알려진 가수 레이디제인이 떠올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레이디제인은 과거 아키버드라는 밴드로 활동하였는데요 홍대여신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하네요. 원래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지만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 방송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쌈디 전 여친으로 더 유명해진 레이디 제인. 13년 6월경 연애 6년만에 결별했다고 하였는데요, 결혼에 대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