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민 재혼 랜드로버 논란

90년대 초에 꽤 인기를 누렸던 혼성 그룹이 있죠, 바로 잼인데요, 최근 황현민 갑질, 황현민 랜드로버 사건이 터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지요. 처음엔 고객인 황현민의 갑질이라고 방송을 타긴 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는데요, 워낙 랜드로버가 민심(?)을 잃은 상태여서 황현민이 동정이나 응원을 받고 있더라구요.

랜드로버가 워낙 불량이나 사고가 많고 회사 측에서도 제대로 된 보상이나 처리를 안해준다고 유명한가보더라구요. 황현민씨도 수입차매장에서 태블릿cp를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것은 차량이 세 번이나 섰고 가족과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으며 그럼에도 대처가 미흡했기에 화가 나서 그런 것이라고 밝혔지요.

수입차 업체와 맞서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황현민을 옹호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황현민씨가 이 사건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황현민 재혼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던데요, 2007년에 황현민씨가 한 잡지사에서 인터뷰 한 글이 있더라구요. 과거 부산에서 아들을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었지요. 당시 10년째 싱글대디로 살았다고 했는데요,

24세에 결혼 한 그는 아이가 생후 8개월이던 97년에 이혼했다고 해요. 그러고선 10여년간 혼자 아이를 키운 것이지요. 결혼 하고 집안 형편이 매우 안좋아졌는데 가족을 소홀히 하고 밖으로 나돌았다고 해요. 그런데 2007년 인터뷰 당시 보석 디자인을 공부하던 여성과 교제중이었고 곧 재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마도 현재 황현민씨의 부인이 그 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워 진 후 아내분이 스트레스로 입원했다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물론 황현민씨가 수입차 업체 측에 불만을 토로하는 방법이 좀 더 세련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여튼 황현민씨와 업체측에서 이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가 멈추는 등의 결함이 있다면 업체쪽에서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대처해야 할 것 같아요. 잘못하면 생명도 잃을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