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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가격

카드라 2017. 11. 2. 03:00

우체국을 이용하시다 보면 우편물을 보내고 난 뒤 내 우편물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쯤 갔는지 궁금하신 적이 많으실텐데요. 이런 일 때문에 보통 상대방이 우편물 수취를 확인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등기우편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등기우편은 비용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부담이 조금 되는데,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어디에 있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즉, 우편물을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사용해서 발송할 경우 수취인에게 배달한 결과를 발송인에게 문자나 메일을 통해 연락을 해주는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우편물을 준등기 서비스로 보낼 수는 없는데요, 준등기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우선 접수방법은 전국 우체국 우편창구에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서비스 요금은 우편요금 인상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중량 100g까지 통상 우편물에 한해 정액 요금 1,000원을 받습니다.




준등기 조회는 우체국 어플과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수취인의 주소와 발송인의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야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준등기 서비스를 사용한 우편물 배달 소요시간은 3일 정도인데요, 배달이 완료되면 발송인에게는 "000고객님!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서 보내신 준등기 우편물 00건을 수취함에 배달완료하였습니다" 라는 연락이 오게됩니다.



우편물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서비스겠죠? 앞으로 등기우편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우편물이 잘 도착하는지 알 수 있게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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