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문신 의미

장현수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많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장현수는 3년 전 중국 광저우 부리에서 5년간 연봉 100억원 연간 약 20억원을 받았는데요, 현재는 도쿄 fc 에서 연봉을 1억6천만엔을 받아 fc 도쿄 내에서 탑3 고액 연봉 선수입니다. 

1991년생으로 A 매치에는 2013년에 이란전으로 데뷔를 한 이후에 A매치를 총 49경기 치뤘지만 월드컵 본선 무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아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기여해 병역 면제의 혜택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전에서는 패스 두방으로 확실한 팀킬을 했는데, 멕시코 전에서는 태클 두 번으로 다시 한번 확실한 팀킬을 했네요. 처음에는 만세 태클로 페널티킥을 내주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는 멕시코 선수가 슈팅하기도 전에 예측 태클을 해서 상대 선수에게 완벽한 찬스를 주었네요.

이에 중계방송을 하던 안정환 해설위원은 장현수의 태클에 대해 깊은 빡침을 억눌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의 말이 와 닿습니다. 태클은 무책임한 회피일 수 있어요. 이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은 "기본이 없다. 수비수는 저 상황에 태클이 아니라 몸으로 막기만 하는게 기본이다. 이 경기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축구선수도 다 보는 경기라 말하는 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 그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수비의 정석을 한번 보시죠.

저렇게 팔을 붙이고 공의 방향만 막아줘야 하는데 장현수는 어떻게 된 일인지 패널티 박스 안에서 몸을 날려 태클을 하네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장현수 문신 팔에는 이런 말이 새겨 있다고 합니다. 

Believe in your self. Have faith in your abilities. Without a humble but reasonable confidence in your own powers you cannot be successful or happy.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라. 겸손하고도 자심감을 가져야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미국의 저술가이자 종교인인 노먼 빈센트 필 목사의 명언인데요, 그런 좋은 말은 가슴 속에 새기고 실천을 했으면 좋겠네요.